◈ 선수 ◈
1. 선수
- 경기는 각각 11명이 넘지 않게 편성된 두 팀에 의해서 행하며, 팀 중의 한명은 골키퍼입니다.
- 어느 한 팀이라도 7명보다 적을 때 경기를 개시할 수 없지요.
⇒ 그러니까 우리선수들 모두, 반칙해서 퇴장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.
2. 공식경기 중 선수교체
- FIFA, 대륙 연맹, 국가 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공식 경기에서는 경기 중 최대 3명까지 교체할 수 있습니다.
- 교체를 위해 대기할 수 있는 선수의 수는 3명에서 최대 7명이며, 몇 명을 지명할 수 있는지는 대회 규정에 명시되어 있어야 하지요.
⇒ 부상으로 인해 선수들이 교체되거나 하면 팀 전략에 문제가 생기겠지요. 우리선수들 부상당하지 않고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건강도 잘 챙깁시다!!
3. 교체절차
교체 선수로 경기자를 대체할 때는 다음 조건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대요.
- 주심은 교체하기 전에 교체 의사를 통보받아야 한다.
- 교체되어 나가는 자가 경기장을 떠난 뒤 주심의 신호를 받은 후에 입장한다.
- 교체 선수는 경기가 중지된 동안 중앙선에서만 입장한다.
- 교체는 교체 요원이 경기장에 입장하면 완료된다.
- 교체되어 들어간 순간부터 그 사람은 선수가 되고, 교체되어 나온 선수는 그 경기에서 선수로서의 자격이 끝난다.
- 교체되어 나온 선수는 잔여 시간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다.
- 모든 교체 요원들은 경기를 하건 하지 않건 주심의 권위와 관할권에 복종해야 한다.
⇒ 역시 주심의 권위는 강합니다. 그 강한 권위만큼 모든 경기의 주심들이 공정한 심판을 보기를 바랍니다. 그 어떤 나라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!!
4. 골키퍼의 교체
- 어느 선수라도 골키퍼와 위치를 바꿀 수 있으나 바꾸기 전에 주심에게 통보되어야 하며, 경기가 중지된 동안만 교대할 수 있어요.
⇒ 이운재, 김영광, 김용대 골키퍼 화이팅!!
5. 위반 및 처벌
만약에 교체 선수가 주심의 허락 없이 경기장에 입장하였다면 어떻게 될까요?
- 주심은 곧 경기를 중지시킨 뒤 교체 선수에게 옐로우 카드를 보여 경고 조치하고, 경기장을 합니다.
- 경기가 중지되었을 때 볼이 있던 장소에서 상대팀의 간접 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하지요.
다른 경우, 즉 주심의 허락 없이 선수가 골키퍼와 위치를 바꾼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?
- 일단 경기를 계속하다가 아웃 오브 플레이(Out of play-경기 중단) 상황이 생겼을 때 주심은 해당 선수들에게 옐로우 카드를 보여 경고 조치를 합니다.
⇒ 사람이 살아가는 데 규칙은 참 중요합니다. 축구 경기에서도 예외는 아니겠지요. 우리선수들, 축구 규칙 잘 지키면서 멋진 경기 보여주기 바랍니다. 아자아자 화이팅!!!
6. 선수와 교체 요원의 퇴장
- 선수가 경기를 개시(처음의 킥오프)하기 전에 퇴장되었을 때는 교체 대기 선수 중의 한 명으로 보충할 수 있지만, 교체 대기 선수가 경기 개시 전 또는 후에 퇴장 당했을 때는 보충할 수 없습니다.
⇒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든 팀들이 이런 실수는 범하지 않겠지요? ^^
◈ 선수의 장비 ◈
1. 안전
- 선수는 자신이나 다른 경기자에게 위험스러운 장비 또는 물건을 착용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(보석류 포함).
⇒ 우리선수들 중 간혹 반지나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오는 선수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국내 프로 경기 등에서 일부 허용되는 것입니다. 월드컵에서는 옐로우 카드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?
2. 기본 장비
- 선수의 기본 장비는 상의, 하의(보온 바지를 착용할 경우는 하의의 기본 색상과 같아야 한다), 양말, 정강이 보호대, 신발로 이루어집니다.
- 정강이 보호대는 양말로 완전히 덮인 상태여야 하고, 적절한 재료로 만든 것(고무, 플라스틱 또는 이와 유사한 물질)이어야 하며, 보호의 정도에 무리가 없는 장비여야 합니다.
⇒ 그야말로 기본 장비입니다. 작은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도록 우리선수들, 요령껏 잘 피하면서 경기하시길 바랍니다. ^.*
3. 골키퍼
- 각 골키퍼는 다른 경기자나 주심 또는 부심과 구별되는 색의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.
⇒ 그래야 우리선수들이 상대방 골키퍼를 피해 멋진 슛을 날리지요. 맞죠?
4. 위반 및 처벌
- 본 규칙을 위반할 때에는 경기를 중지시킬 필요는 없습니다. 선수의 장비가 잘못되어 있으면 경기장을 떠나서 그의 장비를 고치도록 주심이 지시하면 되니까요.
- 이미 장비를 바르게 했을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냅니다.
- 어떤 선수건 경기장을 떠나 장비를 고쳤다 하더라도 주심의 허락 없이는 재입장하지 못합니다.
- 주심은 장비를 고친 선수가 경기장에 재입장하도록 허락하기 전에 장비가 올바른지 점검한 다음, 볼이 아웃 오브 플레이 때 재입장시킵니다.
- 본 규칙의 위반으로 선수가 경기장을 떠났다가 주심의 허락 없이 경기장에 입장(또는 재입장)했을 때,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보여 경고 조치합니다.
5. 경기의 재개
- 주심이 선수의 장비와 관련하여 경고 조치를 행하려고 플레이를 중지시켰다면 주심이 경기를 중지 시켰을 때 볼이 있던 지점에서 상대팀의 간접 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합니다.
◈ 반칙과 불법 행위 ◈
1. 직접 프리킥
- 주심이 보기에 선수가 조심성 없이, 무모하게 또는 과도한 힘을 사용하여 다음의 6개 반칙 중 하나를 범했다면 상대팀에게 직접 프리킥을 부여할 수 있어요.
① 상대를 차거나 차려고 했을 때
② 상대를 걸었거나 걸어 넘어뜨리려고 했을 때
③ 상대에게 뛰어 덤벼들었을 때
④ 상대를 차지(charges)했을 때
⑤ 상대를 때리거나 때리려고 했을 때
⑥ 상대를 밀었을 때
- 또 선수가 다음의 4개 반칙 중 한 가지를 범했을 때도 상대팀에게 직접 프리킥을 줄 수 있습니다.
① 볼을 소유하고자 상대에게 태클을 하였으나 볼에 터치하기 전에 상대의 신체에 먼저 접촉되는 경우
② 상대를 잡았을 때
③ 상대에게 침을 뱉었을 때
④ 고의적으로 볼에 손을 댔을 때(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 있는 골키퍼는 제외)
- 위와 같은 반칙을 범했을 경우, 직접 프리킥은 반칙이 발생한 지점에서 행하면 된답니다.
⇒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프리킥 하는 모습 가끔 봅니다. 때론 이 기회를 잘 이용하여 ‘골’로 연결하는 경우도 있지요. ‘프리킥의 명수’로 알려진 선수는 미하일로비치, 베컴 등이 있답니다.
2. 페널티 킥
- 경기 중에 볼의 위치에 관계없이 선수가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위의 10가지 반칙 중 한 가지를 범했다면 페널티킥을 줄 수 있습니다.
⇒ 우리선수들, 상대팀에게 ‘페널티 킥’ 주지 말고, 우리가 기회를 얻어서 꼭 ‘골’로 성공시킵시다!!!
3. 간접 프리킥
- 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 있는 골키퍼가 다음 5가지 반칙 중 어느 것을 범했을 경우,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킥을 부여합니다.
① 손으로 볼을 다루고 있던 골키퍼가 볼을 손에서 놓기까지 6초의 시간이 초과했을 때
② 손으로 잡고 있던 볼을 방출시킨 후, 다른 선수가 터치하기 전에 그의 손으로 볼을 다시 터치했을 때
③ 팀 동료가 고의적으로 킥하여 준 볼을 손으로 터치했을 때
④ 팀 동료가 행한 스로우 인을 직접 받은 후 손으로 볼을 터치했을 때
⑤ 시간을 고의로 낭비했을 때
- 또 주심의 견해로 선수가 다음의 반칙을 범했을 때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킥을 줄 수 있습니다.
① 위험한 태도로 플레이할 때
② 상대의 진행을 방해할 때
③ 손으로 볼을 방출시키려는 골키퍼를 방해할 때
④ 규칙 12에 언급되지 않은 어떤 위반이 발생하여 선수에게 경고를 주거나 퇴장시키기 위하여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을 때
- 이 때도 직접 프리킥과 마찬가지로 모두 반칙이 발생한 지점에서 간접 프리킥을 행합니다.
⇒ 한번 잘 관찰해보세요. 선수들의 반칙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...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거나 의도적으로 상대팀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반칙은 가끔 어드벤티지를 적용해 그대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도 볼 수 있을 겁니다.
4. 징계 및 처벌
- 경기 중인 선수, 교체 예정 선수, 교체된 선수에게만 엘로우 카드(경고) 또는 레드 카드(퇴장)를 제시할 수 있어요.
- 주심은 경기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경기 종료 신호 후 경기장을 떠날 때까지 징계 처벌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답니다.
5. 경고성 반칙
- 다음의 7가지 반칙 중 어느 것을 범하였을 경우 옐로우 카드를 보여 경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.
① 반 스포츠적 행위(Unsporting Behaviour)를 한 경우
② 말 또는 행동으로 항의한 경우
③ 지속적으로 경기 규칙을 위반한 경우
④ 경기 재개를 지연시킨 경우
⑤ 프리킥 또는 코너킥으로 경기를 재개할 때 요구된 거리를 지키지 않을 경우
⑥ 주심의 허가 없이 입장 또는 재 입장한 경우
⑦ 주심의 허가 없이 고의적으로 경기장을 떠난 경우
6. 퇴장성 반칙
- 선수가 다음의 7가지 반칙 중 어느 것을 범하였을 경우 레드 카드를 보여 퇴장 조치합니다.
① 심한 반칙 플레이를 한 경우
② 난폭한 행위를 한 경우
③ 상대 또는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은 경우
④ 고의적으로 볼을 핸들링하여 상대팀의 득점 또는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시킨 경우(자신의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 있는 골키퍼는 적용되지 않는다.)
⑤ 상대가 골을 향하여 움직이고 있을 때 프리킥 또는 페널티 킥으로 처벌하여야 할 반칙을 하여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시킨 경우
⑥ 공격적, 모욕적 또는 욕설적인 언어나 행동을 한 경우
⑦ 한 경기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은 경우
- 퇴장당한 선수는 경기장 주변과 기술지역에서 반드시 떠나야 해요.